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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 야구가 하고 싶어요

손에 땀을, 땀을 손에 쥐는 승부.

1회에 12점을 내며 이미 승기를 굳혔던 것 같던 게임.

(10점이상의 점수는 표기가 안되는 옛날 오락실게임...ㅎㅎ)

하지막 마지막회 5점을 주며 18-17로 따라잡히는 숨막히는 승부.

스무판정도를 해야 한판 승리할까 말까한 극악의 난이도...

오락실 게임중 내가 가장 애정하는 '챔피언스 베이스볼' 이다...

 

그렇게 지난 주말, 숨막히는 승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