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단기전에서 선발투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것 같다.
1차전은 안우진,
2차전은 벤자민.
얼마나 이를 악물고 던지는지 TV화면에서도 느껴질 정도.
요키시는 좌우 폭을 잘 활용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심판의 스트라이크존과는 다소...
(오랫만에 흥분한 모습을 보았다)
1차전을 이기는 팀이 거의 80%의 승률을 보이는 5판3승의 준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1차전을 이긴 키움 (거기에 무리한 투수 운용을한 KT의 패착까지) 이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생각했는데,
2차전을 지켜보고 나니 또 예상이 달라지네...
역시 야구는 결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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