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배당금, 이렇게 받았습니다 뒤늦게 주식판(?))에 뛰어든게 2년정도 된 것 같은데, 나름 단맛 쓴맛 다 본 것 같은 착각... (feat. 고수분들이 박장대소 하는 소리) 초반 개별종목 투자에서 늘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를 그대로 나름 많이 들어본 인지도 있는 회사의 주가가 많이 떨어진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매수를 많이 했었고... 역시나 느낌적인 느낌 그대로 더 떨어지길래 '역시 손절의 투자 원칙은 지켜야지' 하며 나름 배운 방법으로 손절하고 나면 다시 오르기를 반복... 결국 내가 개별종목의 PER나 추세나 잠재가치를 증권사 직원이나 개미고수만큼은 절대 알 수 없다는 당연한 원칙을 1년만에 깨닫고 미장으로 이동... 주로 등락폭이 적은대신 배당금위주의 종목들로 나름 포트폴리오를 짠 지난 1년과의 결과로 매월 배당금을 5~6.. 더보기 줌은 아직도 고평가인가? 1년뒤 주가는? 줌(ZOOM) 주가는 매일 몇프로씩 거의 1년여동안 꾸준히 추락하고 있다. 아이가 매일 집에서 줌으로 학교에서 수업하는 걸 보고, 매일 줌 로그인 어쩌구 저쩌구 하던 시절에 대충 주가를 찾아봤던 기억속에 줌은 감히 올려다 볼 수 도 없는 주식이었는데, 어느새 100달러 즈음. PER는 약 22배로 많이 내려갔다. 내가 잘 알고 있다고, 내가 잘 사용하고 있고 친근한 (알고보면 착각에 가까운) 주식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졌다고 느꼈을 때, 마치 내가 평소 좋아했던 브랜드의 세일처럼 느껴져 몇번 별 생각없이 샀다가 정말 바닥 밑의 지하를 경험한적이 있기에 '수익이 적은 것'과 '돈을 잃는 것'이 얼마나 다르고 중요한가에 대해, 그 사이에서 초보 투자자의 스탠스는 확실하게 정하고 주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 더보기 주린이 미장에 뛰어들다. (로블록스 vs 펠로톤) 생각해보니 주식투자에 별다른 관심도 없던 내가 이모양(?)이 된것이 바로 토스(toss) 때문이다. (이 앱은 법적으로 설치 금지를... 읍읍) 암튼 이 훌륭한 (혹은 평범한 사람의 일상을 흐트러트리고 밤늦게까지 앱을 열어보게해 충분한 숙면에 방해를주는 첨단 발명품) 앱을 통해 미국시장에도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어 제2의, 아니 제 1085번째 쯤의 워렌버핏을 꿈꾸며 눈여겨 본 로블록스 주식. 메타버스니 뭐니 말도 많이 들었고, 나보다 똑똑하고 많이 배운 분들이 여러 영어단어를 섞어가며 침이 튀도록 설명한 메타버스지만 아직 가상현실만 떠오르는 아니 심지어는 우리 둘째도 즐겨하는 게임 아닌가! 이제 막 들어간 주식시장에 내가 (멀리서나마) 이런저런 스토리를 알고, 주변에 즐기는 사람까지 있는 이런 생활친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