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주식판(?))에 뛰어든게 2년정도 된 것 같은데,
나름 단맛 쓴맛 다 본 것 같은 착각... (feat. 고수분들이 박장대소 하는 소리)
초반 개별종목 투자에서
늘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를 그대로 나름 많이 들어본 인지도 있는 회사의 주가가
많이 떨어진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매수를 많이 했었고...
역시나 느낌적인 느낌 그대로 더 떨어지길래
'역시 손절의 투자 원칙은 지켜야지' 하며 나름 배운 방법으로
손절하고 나면 다시 오르기를 반복...
결국 내가 개별종목의 PER나 추세나 잠재가치를 증권사 직원이나 개미고수만큼은 절대 알 수 없다는
당연한 원칙을 1년만에 깨닫고
미장으로 이동...
주로 등락폭이 적은대신 배당금위주의 종목들로 나름 포트폴리오를 짠 지난 1년과의 결과로
매월 배당금을 5~6만원정도 (24년부터) 받을 수 있게 된것 같다.
* 11월 배당이 많은건 1년에 4번 분기로 배당금을 주는 AT&T의 배당금(내 주식중 비중이 높은편) 이 있어서임
(물론 배당금을 받은 만큼 손실이 그만큼, 혹은 그 이상 발생한 주식이 있다는게 함정)
암튼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