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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이 쉬운줄 알았답니다

주식은 미래가치우선인가

실적이 좋아도 주식은 떨어질 수 있다

줌의 3년 그래프. 대부분 IT 성장주의 그래프는 코로나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다 21년 후반기부터 내리막을 걷는 공통점을 보인다

4월 27일 오전 / 화상회의 대표 회사라고 할 수 있는 줌의 주가다.

 

한달전쯤 줌과 관련한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 한마디로 '실적이 좋은 주식이 왜 이모양인가' 하는 내용이었고

실제로 그 글을 쓴 이후 한동안 줌의 주가가 꾸준히 상승했었다.

 

그런데 결국 제자리.

 

금리상승기에 성장주의 평가는 야박할 수 없다고 하지만, 빛내서 운영하는 회사도 아니고

멀리 장미빛 미래만 보며 운영하는 회사도 아닌, 실제 이익을 빠방하게 내고 있는 회사의 주식이 이렇다. 

(거의 3년전 주가로 회귀하고 있는중)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 지면 스트리밍 서비스부터 해지한다는 말이 있다. 

지금 물가가 오르고 자산이 하락하고 있으니 넷플릭스나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같은 업체들의 주가하락은 충분히 이해되는 면이 있다.

 

그런데 줌의 주가 하락은 어떻게 봐야할까? 

 

 

줌은 아직도 고평가인가? 1년뒤 주가는?

줌(ZOOM) 주가는 매일 몇프로씩 거의 1년여동안 꾸준히 추락하고 있다. 아이가 매일 집에서 줌으로 학교에서 수업하는 걸 보고, 매일 줌 로그인 어쩌구 저쩌구 하던 시절에 대충 주가를 찾아봤던

feelandwirte.tistory.com

결국 주식은 이 기업의 미래에 대한 평가이고, 최소한 현재보다는 미래가 밝아보여야 투자금이 모일 수 있다는 것.

특히 성장주는.

 

결국 현명한 투자자는 미래가치와 현재가치사이 어디쯤, 그리고 그 가치를 평가하는 시장의 흐름과 평가의 기준(은 늘 바뀌니까)을 놓치지 않는 사람인것 같다.

 

좋은영화와 흥행하는 영화는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