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싱글세 아들이 둘이고, 마땅히 물려줄 재산 또한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다보니 (ㅠ-ㅠ) '싱글세' 이슈가 나올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보게된다. (두 아들중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꾸릴 확률이 얼마나될까...솔직히 모르겠다) 즉 '싱글세'가 다른 누구의 문제가 아닌 내 아이들이 곧 머지않은 미래에 맞이하게 될 문제 (어쩌면 문제가 아닐 수도)라는점. 저출산 고령화라는 거의 '확정'적인 미래를 두고 정부는 기혼이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는 세금혜택을, 그렇지 않은 세대에게는 혜택을 주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결국 이런 세금혜택의 차이가 곧 '싱글세'의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 "너 결혼 안하고 애 안키우니까 세금 더내~" 이렇게 대놓고는 세금을 부과하기는 힘들것이고... 그럼 이 '세금' 이 무서워서 결혼.. 더보기 이마트 요즘 살까 말까 고민중인 이마트 주식.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48508?ntype=RANKING 이마트 첫 적자, 정말 신세계건설 탓일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이마트, 신세계건설보다 더 큰 문제는 2023년 연간 영업실적을 발표한 이마트, 공시를 보며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지난해 매출 29조 4,722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을 기록했는데 연간 기준으로 n.news.naver.com 어찌보면 몇가지 중요한 '요소'만 바뀌면 다시 살아날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더보기 포천 당일 치기 여행 아내와 산정호수에 가서 오리배를 탔던 기억이 한 20년전쯤일까. 뭐... 겸사겸사 포천을 다시 같다. 목적은 포천의 새로운 명물(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이라는 포천 밀리터리 서바이벌 경기장에서 오랫동안 가족사이의 묵은 감정을 털어버리려... 가 아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 갔다. 점심은 포천에서 유명하다는 쌈밥집 (옹기골만찬쌈밥)에서 30여분 웨이팅끝에 맛있게 먹고 예약시간 10분전에 도착. 재밌었냐고? 헉헉 헉헉. 숨차 죽는줄... 아내와 큰아이 한편. 나와 둘째 한편으로 전후반 각 7분씩 게임. 헬멧과 방탄복같은 가슴 앞뒤 센서에 맞으면 죽기 때문에 다시 본진에 가서 버튼을 누루고 와야하는데... (그렇다... 많이 죽어서 왔다갔다 하느라 지친거다) 아...물론 졌다. 이후 근처의 한탄강 하.. 더보기 잘나갔던 그거리.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3/11/29/NBKIEQ4YMVEH3ENV64JTBI4IL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11번가 강제매각 쉽지 않을듯… 큐텐·알리·아마존 인수 후보 거론 11번가 강제매각 쉽지 않을듯 큐텐·알리·아마존 인수 후보 거론 SK스퀘어 콜옵션 포기 강제매각 절차 돌입하는 11번가 FI 드래그얼롱 행사한다고 해도 법적다툼 소지...오래 걸리고 긴 싸움 알리 biz.chosun.com 아직도 어렴풋이 생각나는 기억이... 11번가가 처음 등장했을때 뭔가 업계 판도가 바뀔 것 같았던 느낌이 생각난다. (결국 내 예상은 틀렸지만) 당시만해도 SK 텔레콤이라는 굴지.. 더보기 11월 배당금, 이렇게 받았습니다 뒤늦게 주식판(?))에 뛰어든게 2년정도 된 것 같은데, 나름 단맛 쓴맛 다 본 것 같은 착각... (feat. 고수분들이 박장대소 하는 소리) 초반 개별종목 투자에서 늘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를 그대로 나름 많이 들어본 인지도 있는 회사의 주가가 많이 떨어진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매수를 많이 했었고... 역시나 느낌적인 느낌 그대로 더 떨어지길래 '역시 손절의 투자 원칙은 지켜야지' 하며 나름 배운 방법으로 손절하고 나면 다시 오르기를 반복... 결국 내가 개별종목의 PER나 추세나 잠재가치를 증권사 직원이나 개미고수만큼은 절대 알 수 없다는 당연한 원칙을 1년만에 깨닫고 미장으로 이동... 주로 등락폭이 적은대신 배당금위주의 종목들로 나름 포트폴리오를 짠 지난 1년과의 결과로 매월 배당금을 5~6.. 더보기 아내가 불안해하는 이유 지난 토요일, 이마트 주차장에서 잠깐 방향감각을 잃는 일이 생겼다. 워낙 길치이고 방향감각이 없는 나에겐 뭐 대수롭지 않은 일이겠지만, 문제는 이일이 아내에게 생긴 일이라는 거다. 불과 몇분의 일이었지만 아내는 이일로 꽤나 충격을 받은 것 같다. "나는 20년전부터 이런 증상을 앓아왔다고" 라고 아내앞에서 너스레를 떨어봤지만 평소 방향감각도 좋고 건망증도 별로 없이 50년을 살아온 사람에게 마트에서 아주 잠깐의 시간이지만 순간 방향감각을 잃고 헤맨 일의 파장은 꽤나 컸던 것 같다. 또 거기에 더해 최근 방송을 많이 타고 대중상대로 많은 강의를 하는 한 교수가 기억력 쇠퇴, 알츠하이머 증상등의 문제로 방송중단을 한 기사도 영향을 줬던 것 같고. https://news.jtbc.co.kr/article/ar.. 더보기 무서웠음 평상시처럼 평온한 점심후 산책길이었는데 까마귀가 전기줄을 점령해있었다. 약간 눈치가 보이는 느낌? (마침 날씨도 좀 흐릿흐릿하고) "...and remember, the next screem you hear maybe your own!" 더보기 롤 결승전에 아이가 갔다 일요일에 둘째가 갑자기 서울을 가겠다고 나섰다. 어딜가냐고? LOL 결승전을 하는데 서울 광화문에 간다는거다. 웬 광화문? 알고보니 결승전 거리응원이라고. 이 추운날 광화문까지 가서 게임 결승전을 응원하겠다는 녀석... 5시부터 응원시작이라고 하는데 11시에 집을 나선 녀석... 그리고는 밤 10시에 도착. '결승전이 3:0으로 끝났기에 망정이지 5:3까지 갔으면 자정이되서야 올뻔' 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몇가지 아버지로서 해서는 안되는 거친 소리와 행동이 생길 수 있는 마음 한구석의 울림을 간신이 이겨내고 게임보느라 저녁도 못먹었다는 아이에게 밥과 찌게로 한상 차려주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11/19/OSAYLFWQ3JDQD.. 더보기 이전 1 2 3 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