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K5LPI, 경제적인차 차는 K5 lpi (2016년식) 어제 주유 (가스차니까 충전이라고 해야하나?) 했는데 가스비는 798/L 거의 1/10 정도 게이지에서 가득 충전해서 42,885원. 연비는 9.51km/L (1km 당 84원지출) 이전에 가스차를 타보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LPI 직분사 방식의 가스차는 겨울 시동이나 오르막 등에서 힘의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데, 일단 이전 경유차를 오랜기간 탔던 사람으로서 3년간 K5를 운행하면서 늘 뿌듯한점은, 썩 만족스러운 충전비 (거기에 주유할인카드까지 함께 써주면 ^^) 경우차 대비 비교적 저렴한 수리비, 부품비. 겨울철 실외주차인데 시동문제 없었음 (3년간) 주행시 가속이나 언덕길 힘 부족함 못느낌 정도인것 같다. 한마디로 디자인이나 실내 옵션같은 개인적인 부분을 .. 더보기 얼마만의 위닝시리즈인지 노시환이 한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친 날'조차' 경기를 져버리자, 마음속의 부처가 스스스스 사라져버리고 다시 이전의 '내 그럴줄 알았어' 의 패배주의자 모드로 돌아서버린채 맞이한 금-일 두산 삼연전. 그래도 꾸역꾸역 TV앞에 앉은 나에게 온 금요일 패배. 그나마 끝나기전 김인환의 한방이 무언가 작은 희망과 위로를 남겼는데... 그게 주말 2연전 연승으로 이어질 줄은... 토요일은 문동주의 역투만으로 가치가 있는 경기였다면 일요일은 문현빈과 이도윤의 가능성과 희망만으로도 벅찼던 경기. 역시 행복이란 가진만큼, 높이 올라선 만큼 비례하는 것이 아닌것 같다... 더보기 하나도 안무서 war 스카이워크? 스페이스워크라네요 여름휴가의 마지막날, 경주에서 아침을 먹고 포항으로 갔다. 요즘 제일 핫하다는 포항의 스페이스워크. 주차장선정이 잘못되어 무더위에 좀 걷긴 했지만... (공원이나 미술관가지 않고 스페이스워크만 갈 사람은 스페이스워크 가까운 주차장 추천!) 타본 소감은... 하나도 안무서웠음 조금 흔들리는데 그래도 안무서웠음 젤 높은곳으로 가니 경치가 너무 좋아서 안무서웠음 이것은 나와 무서움의 전쟁. 안무서war. 추가 소감 : 입장료 무료 / 사람많으면 제한 - 줄서서 빠지는 사람만큼 올라가야함 (150명인가... 제한인원이 있음) 양산같은 소지품은 들고 갈수 없음 / 약간 흔들림 / 경치가 좋음 / 너무큰기대금지 / 10분이면 끝 / 솔직히 약간 무서웠음 더보기 lpg+하이브리드 대중교통 출퇴근이 불가능한 직장을 다니다보니 경제적인 출퇴근용 차가 정말 꼭 필요했고, 어찌어찌하다보니 K5 lpg 모델을 타고 있는데 (2016년식) 이녀석, 굉장히 만족스럽다. 일단 기존의 경유차 대비로도 한달 기름값이 20%정도 줄었고, 차량정비시에도 비교적 부품가격역시 디젤차량대비 싼편이어서 만족스럽다. 왕복 60킬로 정도의 39번국도를 왕복하다보니, 아무래도 도심출퇴근보다 평균연비도 좋은 편이어서 1리터당 10km이상의 연비가 곧잘 나오니... 실제 주유비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슷하지 않을까싶다. 그런데 왜 가솔린+하이브리드차는 있는데 lpg+하이브리드는 없는걸까?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지금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대비 경제성이 30%는 더 있을 것 같은데... 몇가지 드는 생각은 제조사 .. 더보기 뉴발237, 정말 만족스러운 신발 분명한건 정말 편한 신발이라는것. 뉴발란스237을 1년정도 신어보고 내린 한줄 평가는 그렇다. 그런데 이 평가가 유효하려면 '가능한 편안하게 워킹할 수 있는 조건에 해당함' 이다. 신발이 정말 편안하지만, 내구성이 좋아 전천후로 막 신을 수 있는 타입은 아니고, 나같이 칼발형으로 발이 마른 사람들이 오래 신으면 엄지부분이 가죽을 뚫기 딱 좋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볍고, 착화감이 부드러운 타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손색없는 운동화같다. 더보기 한섬의 위기 가구회사에 근무하기전 오랫동안 패션관련한 일을 해오다보니 한섬과 거래하는 프로모션업체, 공장들을 조금 알기도하고, 보통 카피을 일삼는 시장에서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브랜드가 한섬의 Time이나 Mine 같은 브랜드이다보니 주식을 시작한 이래로 생소한 업체들보다는 나름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한섬. 사실 나쁘지 않은 실적에 주가가 반영이 안된다는 느낌을 받아왔는데, 코로나대비 떨어진 실적이 반영되자마자 급락.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한섬'이라는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보고 있나가 담겨있는 것 같아 웬지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F&F처럼 수출을 많이 하는 회사도 아니고, 어쩌면 나름 국내 탑브랜드로서 그동안 지켜온 위상같은 것이 있는데, 시장에서는 앞으로의 국내 패션업황과 한섬의 경쟁력에 크.. 더보기 동궁과월지, 이때 가야합니다 9년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렸던. 낮보다는 밤에 사람이 더 꼬인다는 몰린다는 특별한 곳. (조명의 힘도 한몫!) 다시 가봐도 역시 아름다웠는데, 9년만의 경주는 무엇보다 주차가 압권... 아무리 밤에 아름다운 곳이라해도 평일 저녁을 감안할 때 여유로이 뒷짐을 지고 동궁과월지의 밤풍경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순수한 기대 (아니 순진한...) 와는 달리 일단 주차는 멀리 떨어진 다른 관광지의 공영주차장까지 가야했고 (엄청 멀진 않아요) 동궁과 월지 입구부터 출구까지 정말 어찌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그래도 해가 뉘었뉘었 지기시작할때부터 완전히 어두워질 때 즈음의 동궁과 월지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해 떨어질 무렵 방문하는걸 추천!) 암튼 오랫만의 동궁과 월지는 다시봐도 정말.. 더보기 JEPI 배당금, 이래도 되는겁니꾸아??? JEPI 를 103주 가지고 있는데, 2023년 8월 배당금이 $0.29로 확정, 오늘 입금을 받았다. 10%에 가까운 배당금 (그것도 월배당!)이 매력적인 주식이고 사실 상승기에는 주가자체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 주식이다보니 높은 배당금이 가장 매력적인 주식인데... 현재 주가 $55달러 전후인 주식이 $0.29 배당금이라니요... (거의 역대 최저) 계속 이정도라고 하면 연 배당금으로 6%정도인데... 주가 상승보다는 하락에 방어가 잘된다는 특성을 감안할때 과연 큰 매리트가 있을까? JEPI를 모으고 있는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질 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