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eelandwirte.tistory.com/64
결론부터 말하자면, 디앤씨미디어의 미래는 밝다. (하지만...)
결론은 그렇다. 웹툰시장은 어쨌든 성장산업이고 디앤씨 미디어는 앞으로도 히트작을 꾸준히 낼 확율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M&A 될 수 도 있고, 실제로도 카카오 인수설등이 시장에 많이 나돌기도 했었고.
일단 이런 소문이 나오는 것 자체가 시장의 관심을 받는 회사라는 건 분명하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33686632297760
일단 지난 2분기 매출이 감소와 영업이익 감소라는 악재가 있긴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이후 관련 혜택 사업군들의 전반적인 흐름으로 보인다.
다만 나혼자만 레벨업 같은 히트작 공백이 커보이고,
추가로 그만큼의 히트작이 가능할까 생각해보면 너무 특정 컨텐츠에 의지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그럼에도 디앤씨미디어 투자가 좋아보이는이유.
현재 디앤씨미디어의 매출은 웹툰이 이미 웹소설을 앞선지 오래다.
다만 웹소설 시장 역시 이후 컨텐츠 관련 다변화과정에서 중요한 소스로 다양하게 활용될 가능성도 높아 무시하기 어려워보인다.
디앤씨미디어는 어쩌면 직원 40여명에 영업이익이 십몇억정도의 회사로,
회사규모자체는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제조업이 아닌 무형자산기반의 비지니스 모델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유 1.
웹툰은 성장산업. 어쨌든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2.
높은 영업이익율. (무형자산 기반의 모델 / 물가상승에도 소비가 크게 영향받지 않는 비지니스)
이유3.
추가로 히트 IP 가 나올경우 관련 매출이 크게 터질 수 있다.
이유4.
M&A 가능성. (어찌됐든 시장에서 주목받는 회사이고 대기업들의 시장진출시 우선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어보임)
그럼에도 디앤씨미디어 투자가 우려되는 이유.
이유1.
웹툰/웹소설 시장의 경쟁심화.
이유2.
카카오인수설 / 코로나 펜데믹등의 영향으로 치솟았던 주가가 꺼진이후 특별한 성장동력이 보이지 않음.
이유3.
인수설이 돌았던 카카오의 상황이 좋지 않음.
이유4.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인건비 상승 / 인력유출 우려.
초보투자자로서 실제로 소액이나마 투자해보고 눈물을 흘렸던 기업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주가와 이슈를 확인하고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주식초보의 가장 큰 실수중 하나가 자기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의 주가가 계속 떨어질때
나름 충분히 떨어졌다는 느낌으로 투자하는 거라고 하는데... (경험자임 ㅠ-ㅠ)
한 기업의 미래를 알 순 없지만,
서서히 반등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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