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101301039910018004&w=nl
출퇴근길도 그렇고,
명절에 고향가는길,
그리고 가끔 놀러 가는 길들이 비교적 크게 다르지 않아서일까?
운행중에 이렇게 생긴 단속함에 카메라가 들어있는걸 본적이 정말 손에 꼽을정도인데,
체감으로는 10대중 1대도 안되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100대중 3대정도?)
그래서 늘 네비에서 '이동형' 과속 어쩌구가 나오면 솔직히 감속해야하나... 고민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고.
결론적으로는 과속하지 않고 지나가며 습관적으로 단속함안에 실제 카메라가 있는지 슬쩍 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20년넘게 운전하면서 거의 보지 못한 터라... (가끔 카메라가 있는 것처럼 불빛만 나오는 꼼수도 여러번 봄)
그런데 이런 기사를 보니 오히려 내 생각보다 과속단속함에 카메라 설치가 더 높아서 오히려 더 놀랐다.
(물론 전남지역 한정이니 지역별로 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단속비율이나 관리난이도 등에 따라 빈 단속함으로
두는것도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
결론은... (늘 아내가 하는 말이긴한데)
카메라가 있으나 없으나 과속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