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씩 고객후기를 확인하는데 가장 슬픈 후기는 이런 후기다.
(제품별 월별 리뷰현황을 매월 정리해두면 좋다)
그냥저냥 딱 이가격 정도라고 하는데,
어떤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어떤부분이 괜찮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하지만 확실한건 우리 제품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는건 정확히 알 수 있는.
(이 후기를 본 사람들은 아마 이 제품에 대한 구매욕구가 20%정도는 감소했을 것 같다)
비판은 개선의 여지를 남기지만, 냉소에는 힘이 빠지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이 제품에 대해 큰 기대가 없었다는 느낌이 들고 어디서 부터 제품을 개선해 나가야할지 영 포인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품의 품질을 올리고, 가격을 낮추는 노력이외에도 우리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더 적극적인 후기 (그것이 악평이라해도) 를 남길 수 있도록 할지에 대해서는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좋은 후기도 많으니까'
이렇게 위안받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란 말씀.
'쿠팡에서 물건을 판다는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브랜드 패키지 신청 (0) | 2022.11.29 |
---|---|
화물연대파업으로 인한 배송 지연 안내 (0) | 2022.11.25 |
럭키투데이 종료 (0) | 2022.11.11 |
쿠팡의 광고가 효율적이라는 함정 (0) | 2022.10.19 |
위메프 전체 공지사항 입력방법 (0) | 2022.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