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물건을 판다는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팡 공지사항과 내 오십견 쿠팡에는 상세설명 상단에 공통으로 공지사항을 넣을 수 없다보니, 오늘도 여름휴가 공지를 상세설명마다 넣는 노가다를 했다. 대체 왜? 내가 왜? 해야한다. 돈받고 일하는, 고용된 사람이니까. 사실은 내가 회사를 정말 사랑하는건 안비밀 물론 쿠팡시스템은 배송달력에 휴가일을 넣을 수 있지만, 가구배송 특성상 휴가 전후로 지정일 배송 불가 일정이나 지연공고를 해야 하는데, 현재 쿠팡 시스템에서는 모든 상세설명에서 볼 수 있는, 혹은 팝업창등의 공지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아마도 그건... 쿠팡의 추구하는 단일상품 검색, 빠른 배송의 원칙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이 작업을 이백번정도 반복... 그리고 공지기간 끝나면 또 지우기 시작... 작년에 어깨 통증으로 버티컬 마우스를 쓰고 있지만, 이 작업을 할.. 더보기 에이블리 상품등록은 다르구나 소파를 판매하는데 에이블리 입점? 입점요청이 들어왔고, 수락했고, 수수료에 대해 협의하고, 제품을 등록하고 있다! (매출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에이블리 고객들에게도 소파가 판매될까? 어떤 제품이 판매될까? 이런 궁금증이 있다) 그런데 에이블리가 패션 전문업체이다보니 가구를 판매하는데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는데... 1. 상품 복사등록이 안됨 : 모든 입점업체의 제품등록 시스템에는 기존 상품 등록한 프레임을 활용한 상품등록 방식이 있는데 에이블리에는 없음. (최근 작업한 상세설명 불러오기가 있긴한데, 상품 타입이 다른 경우 불편...) 2. 무료배송 : 가구는 배송시 착불배송 시스템이 대부분인데 에이블리는 모든 제품을 무료 배송으로 등록해야함 3. 자체배송, 직접 배송 옵션이 없음 :.. 더보기 나이키 앱 광고가 매일 보이는 이유 어제 cafe24에 대해 몇가지 암울한 전망을 적긴했지만, https://feelandwirte.tistory.com/179 카페24의 위기 2007년부터인가, 메이크샵과 카페24에서 고민하다 카페24로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한지가 15년.. 그때 메이크샵과 카페24중 카페24를 선택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료' 라는 이유였는데 이게 feelandwirte.tistory.com 사실 D2C 시장, 즉 온라인 자사몰이나 SNS를 통해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다만 여전히 쿠팡과 같이 신속한 배송을 강점으로 내세운 기업들 역시 그에 대항하기 위해 진화하고 있지만. 그럼 이 대세라고 하는 D2C시장을 하기위한 기본 준비조건인 '자사몰'을 무료로 제작해주는 카페24가 지금 왜 힘.. 더보기 민망하지만 할 수 없지 불특정 다수에게 내 특정 모습을 지속적으로 노출한다는건 민망한 일이다. 소파의 좌방석부분 탄력을 보여주기위해서 내가 소파에 앉는 장면을 촬영해 (일부러 콩콩 반복적으로 앉는다) gif로 편집해서 올리게 되는데 이게 영 민망한 일이 아니다. 민망함을 무릅쓰고 이런 영상을 삽입하는건, 무척 세련되게 잘 연출된 장면보다 오히려 이런 영상이 실제 제품 구입시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사실 때문. 아쉬운건 (기뻐할일인가?) 쿠팡에서는 gif 등록이 되지 않는다... (요즘은 바뀌었나?) 그래서 쿠팡은 전체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그 동영상을 링크하는 방식으로 올린다. 다행히 스마트 스토어는 gif 파일 등록이 가능하다. (단 용량이 4M을 넘으면 안되기 때문에 용량이 큰 gif 파일은 올리지 못함) 더보기 네이버 브랜드 패키지 신청 서비스 대상 브랜드가 아니라는 말. 네이버 브랜드 패키지를 신청하고 바로 확인하는 빨간글씨. '서비스 대상 브랜드가 아닙니다' 아니라고 하니 별다른 도리가 없긴 하다.(안내 더보기를 누르면 자체 기준에 따라 판단한다는 내용을 아주 길~게 안내해준다) 이전에는 신청하면 검토라도 해줬지만, 너무 신청자가 많은지 아예 '브랜드권한신청서' 를 만들어 바로 신청자체가 가능한지 확인 할 수 있도록 변경. (좋게 생각하면 희망고문을 하지 않겠다는 뜻)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만 5년이 넘고 나름 매월 몇천만원의 매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겠지만) 을 하고 있는데... 1.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쇼핑파트너 센터 2. 브랜드 권한 신청하기 - 약관동의 3. 신청유형에서 선택 4. 브랜드선택 (자사 사명 입력).. 더보기 화물연대파업으로 인한 배송 지연 안내 다음주에 찾기로 한 컨테이너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입고가 힘들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미 제품에는 입고후 발송공지가 나갔던 상품. 이번 파업으로 얼마나 입고가 지연될지는 사실 아무도 모르는 상황. 예상보다 길어질 수도, 혹은 의외로 빨리 합의가 나올 수 도 있으니... 일단 관련 제품마다 상세설명의 상단에 공지를 띄우고, 이전 공지를 확인후 주문했던 고객에게는 따로 문자 안내 예정. (불행인지 다행인지 예약주문 고객이 많지는 않은... ㅠ-ㅠ) 사람마다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잘 합의 되었으면 한다. (내가 진짜 좋은 합의 방안이 있는데 제안하자면...) 가끔 입고지연 공지후 전화가 불통될 정도로 항의 전화를 받는 행복한(?) 꿈을 꾸기도 한다. 서로 하루라도 빨리 제품 보내달라고 울.. 더보기 이런 후기라니.(반성) 일주일에 한번씩 고객후기를 확인하는데 가장 슬픈 후기는 이런 후기다. (제품별 월별 리뷰현황을 매월 정리해두면 좋다) 그냥저냥 딱 이가격 정도라고 하는데, 어떤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어떤부분이 괜찮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하지만 확실한건 우리 제품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는건 정확히 알 수 있는. (이 후기를 본 사람들은 아마 이 제품에 대한 구매욕구가 20%정도는 감소했을 것 같다) 비판은 개선의 여지를 남기지만, 냉소에는 힘이 빠지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이 제품에 대해 큰 기대가 없었다는 느낌이 들고 어디서 부터 제품을 개선해 나가야할지 영 포인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품의 품질을 올리고, 가격을 낮추는 노력이외에도 우리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더 적극적인.. 더보기 럭키투데이 종료 지금도 잘나가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지만, 더 더 잘나가던 시절... 아니 기존의 홈페이지 쇼핑몰 중심의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 (처음엔 N샵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의 럭투가 종료된다고 하니 느낌이... 한때는 럭투에 등록만 하면 날개돋친듯 팔려가던 시절이 있었고, 정말 온라인 쇼핑 창업 도전, 성공기가 난무(?) 하던 시절에 그 성공담에 필수요건이었던 서비스로 기억한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럭투에 제품을 등록한다는게 별다른 의미가 없는 일이 되어버렸고... 이제는 유명무실해진 럭투서비스가 종료가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안녕. 럭키투데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