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ld man diary

언젠가 먼훗날에

저넓고 거칠은 세상끝 바다로 갈꺼라고.

 

그렇게 중얼중얼 거리던 시절의 나와, 하루하루 복지부동, 스치는 낙옆에도 다칠까

조심조심 살아가는 나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흠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도 이제 막을 내렸고,

첫째는 군대갈 생각을하고,

둘째의 키는 167이 되었다.

 

난 여전히 변한게 없고,

 

피부는 푸석해지고 있고,

 

안경 갯수만 늘어나있다.

 

아마 지금의 나는,

 

저넓고 거친 바다로 굳이 가야하나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Old man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일까  (0) 2023.09.12
신검  (0) 2023.09.01
오만가지 생각  (0) 2023.08.24
하나도 안무서 war  (0) 2023.08.11
동궁과월지, 이때 가야합니다  (0)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