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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man diary

구렛나루의 진화

투블럭컷의 구렛나루

둘째가 한달만에 머리를 깍고왔다. (요즘 애들은 다 투블럭 컷이다)

그런데 이제 구렛나루도 이렇게 뾰족하게...

낯설기도하고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자세히보니 아빠를 닮아 잘생겨서

 

어떤 헤어스타일로 해도 멋있는것 같다는

결론으로 마무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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