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전에 너무 재밌게 봤던 '암살교실'을 (그땐 만화책) 요즘 넷플릭스로 다시 보고 있다.
달도 파괴하고 언제든 지구까지 파괴할 수 있는 초월적 존재가
학교라는 시스템에서 가장 낙오된 반 (3-E) 의 담임을 맡아 아이들에게는 언제든 나를 암살해도 좋다는 전제하에
담임을 맡는다는 이야기다.
물론...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말이되게' 를 넘어 '재미있고 흥미롭게' 만드는 (심지어는 감동까지?) 능력은 어디서 오는걸까?
볼때마다 감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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