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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 야구가 하고 싶어요

욕심

한화쪽 응원석 예매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어렵게 4자리를 예매했다.

 

이제 바라는건,

 

토요일 (7/8) 대전에 예보된 비가 내리지 않는 것과,

가기로한 음식점의 맛이 좋을 것과,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너무 덥지 않을 것과,

안산에서 대전까지 길이 너무 막히지 않을 것,

그리고 성심당 근처에 주차가 쉬울 것,

 

마지막으로 한화가 꼭 이길 것...

 

이다.

 

난 참 욕심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