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나에게 지시한다
와이퍼 교체, 에어컨필터교체, 워셔액교체 (이건 보충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지시가 내려오면 따르는데,
워셔액 사용량이 많으니 두통을 넣으라고 하신다.(두통이 들어가고도 남음)
그리고 에어컨 필터 교체주기도 더 자주 하라고. (어디선가 뉴스를 본듯)
내가 하라면 하는 응? 그런 사람
Easy. (쉬운 남자라는...흠흠)
그래도 중고 고물차 군말없이 잘 끌고 다녀주시는게 어디인가?
사실은 너무 고마운 마음.
봄이오기전에 내부세차도 해야지.
P.S :
맨날 사는 워셔액을 거부하고 이번엔 새로운 워셔액을 사서 넣어봤다.
(사실 주기적으로 사는 소모품도 이전것을 재구매하는 것보다 새로 골라보는 것도 쇼핑의 재미인듯...)
잘 닦이냐고?
이전 워셔액과 별다른 차이를 못느낀다고... (이전건 불스원샷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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