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3년차 중소기업 MD의 현실 - 1 가구회사에 다니고 있다. 직책은 팀장. 어찌어찌 40대후반에 다시 '직원'으로 돌아와서 어찌어찌 출퇴근을 하고, 어찌어찌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여기저기 부딪히고 때론 상처받고 때론 보람과 희망을 느끼며 일하는, 평범한 40대 후반. 고등학생인 큰아이와 초등학생인 둘째를 둔 너무나 평범한 가정이다. 다만 20대후반 취업전선에 뛰어든이후에 30대후반~40대후반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자영업을 한 경력이 남들과는 좀 다르다면 다른 이력일 것 같다. 취업과 창업, 회사원과 자영업 사이를 두루두루 경험해봤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40대 후반을 살아가는 지금 조금의 도움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전업주부역할 + 인터넷 쇼핑몰 직원의 1인 2역을 해주었던 아내는 내가 폐업 - 취업을 준비하기 1년전 나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