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의행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미래를 볼 수 없다 작년 (2011년) 11월쯤 주식을 시작했으니 어느새 3개월정도가 된, 그야말로 '주린이' 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그동안 모아뒀던 비상금 정도야 잃어도 그만' 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건만 어느새 고액자산가 같은 모습으로 (투자금은 개미인데) 변해있는 자신을 매일 확인중이다. 경제에 관심은 있지만 내가 땀흘려 번 돈이 아닌 것에는 다소 부정적인 가치관이 있었다고 하기에는 '난 경제를 너무 모르는 사람' 이었던걸 새삼 뼈져리게 느끼는 요즘, 그래도 직장을 다니고, 자영업을 10년넘게하고, 주식을 시작하기전 5~6개월을 나름 모의투자를 경험하며 나름 '생초짜'는 아님을 스스로에게 내세우고 있었지만... 결론은 뭐.. 오랜기간 주식을 해온 사람들이 보면 단체로 둘러싸여 한 두어시간 조롱을 당할 얘기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