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면접 #회사면접 #능력과자세 #면접준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소기업, 40대에 이렇게도 입사를 하긴한다 (3) 사실 문자를 보내고 나서 바로 전화가 와서 무척 당황했다. 약간 긴장하며 전화를 받았는데, 내용은 바로 면접 보러 오실 수 있냐는 것이었다. 이력서만 출력해서 면접보러 오시면 된다고 하는데, '아, 정말 이렇게도 면접을 보는구나' 했다. 보통 이력서를 보내고 담당자가 확인후 면접을 어느정도 조건에 부합하면 면접일정을 잡을텐데, 아주 급한 상황인지, 아니면 회사사정이 너무 열악해 면접보는 사람들마다 튕겨져 나간건지...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 역시도 든 생각이 '한번 해보자' 였다. 오랫만의 면접이기도 하니 앞으로 수없이 볼 면접의 준비가 될 수 도 있고, 서로간의 조건이 맞으면 함께 일하는 거고 아니면 아니지 않은가? 미리 재단하고 겁낼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마음먹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