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의매력은못느끼겠더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봄 샹치... 를 보러갔다. 웬만하면 마블영화고, 웬만하면 아빠가 보러가자하고 (남편이) 웬만하면 딱히 일요일 오전에 할일도 없는데 '모두 완강히 거절' 하는 바람에 혼자서 영화를 보러갔다. 오랫만에 친환경적인 삶 + 건강까지 고려해 한시간 남짓 걸어 영화를 보러갔다. (하마터면 극장 들어서기 전에 쓰러지는줄...) 이제 조조 영화도 만원 시대구나... 하고 놀라며 영화 시작. 애초에 재미에 대한 큰 기대를 했다기 보다는 양조위를 보고픈 마음 + 마블이 아시아계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호기심. (이 영화 제작 결정될 때 분명히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흥행이 한몫했다고 내 왼쪽 검지손가락 손톱을...) 무엇보다 헐리우드가 바라보는 '아시아' (이 영화에서는 거의 중국)의 시각이 가끔 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