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주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침수차증가와 중고차 시장 그리고 K카 부끄럽지만, 철저한 기업분석 이후 주식을 사기보다는, 뭔가에 홀린듯 주식을 사고 - 이후 떨어지고 - 눈물을 머금고 (그러기엔 대부분 소액투자이긴 하지만) 판후 이후 '내가 망했던' 주식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편이다. 물론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다. 매일 전여친 인스타를 들여다 보는 사람처럼, 무슨 미련을 가지고... 그 노력을 헤어지기전, 아니 주식을 팔기전부터 했다면 좀 좋았을까? 갑작스럽게 K카 이야기를 하는건, 이전에 남긴 글처럼 https://feelandwirte.tistory.com/61 침수차급증은 중고차업계에 악재인가 호재인가 주식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중의 하나가 그놈의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는 일인 것 같다. 물론 회사 매출이 줄고, 경영진의 횡령사건이 발생하는게 호재일.. 더보기 침수차급증은 중고차업계에 악재인가 호재인가 주식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중의 하나가 그놈의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는 일인 것 같다. 물론 회사 매출이 줄고, 경영진의 횡령사건이 발생하는게 호재일 순 없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시장의 소비자 물가가 꺽였다는 기사에 일제히 주식이 급등한 사례처럼 (역대 최고 물가지수인 9%대에서 아주, 아주 조금 내려왔다는 이유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만해질것이라는 예측을 시장이 좋아했다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이게 주식을 급등시킬만한 호재인것 까지는 모르겠다) 시장의 판단은 내 상식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주식을 한다는건 자기만의 관점과 시장의 관점, 그리고 여러가지 사건에 반응하는 주식시장에서 학습해온 경험들을 흡수해가며 인사이트를 키워가는 과정이 아닐까한다. 그런 관점에서 가장 최근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