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장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영업에서 회사원으로 5월이면 지금 다니고 있는 가구회사에 근무한지 만 4년이 된다. (2019년 5월 부터 근무) 정확히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한지 13년쯤 되던 해에 아내는 '더이상은 못버틴다' 며 (다행히도 이혼이 아닌)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나는 1년정도 재고정리등을 하며 마지막 시즌을 버티고 뒤따라 취업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이 된지 이제 만 4년. 아내는 5년, 나는 4년. 이제 두사람의 근무기간을 합치면 10년즈음이 되어간다. 직장생활만 하다 자영업을 시작했을 때, 특히 시작한지 3~4년동안의 예상을 넘는 수입에 나름 흐믓해하던 시절을 지나 완전히 망할것 같지도, 그렇다고 접기에도 아까운 3~4년의 중반기와 이후 몇년 동안의 마지막 쇠퇴기를 뒤돌아보면 온갖 회한이 들곤한다. 다행히 지혜로운 아내를 만나 그 어려웠던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