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그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림자 오해 다니는 회사가 39번 국도 근처에 있는 관계로 근처에 논밭이 많다. 다시말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점심먹고 최적의 자연을 벗삼은 산책이 가능한 곳이어서 몇년째 하루 일과의 중요한 루틴으로 점심식사후 가볍게 산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진 취미로 사진촬영이 더해져 가끔 길가의 풍경과 하늘을 두서없이 찍어 친구들과 공유하곤 하는데... (엄마, 나도 이제 나이 먹었나봐) 유난히 추워서 롱패딩을 입고 산책나온 어느날 정말 '우연히' 찍은 내 그림자 사진. 차마.. 올리지 못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